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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줌마 Sep 03. 2016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이사를 한다고 생각하니 정리가 되지 않는다

뭔가 새로 시작할 엄두도 나지 않고

하던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멍~~~ 해진다

애들 스케줄도 깜박하기 일쑤

이사를 하고 정리가 될 때까지

아직 한참이거늘

걱정이다

정신줄 잡자

아직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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