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의 주식투자의 여정
[독거 투자 일지 - 2022년은 편하게 우상향 하는 해가 될 듯]
브런치에서 제 글 7개를 임의로 삭제를 해버렸습니다. 항의를 해도 답이 없습니다. 브런치에서의 글 작성을 중단할지 고민중입니다. 브런치의 글을 쓰기 위해 5~10시간의 시간이 들어가지만 브런치기고 통해서 제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다음 카카오 대기업 좋은 일만 하고 있는 것이죠.
삭제된 글들은 복구도 안되고 열람도 안됩니다. 다행히 개인적으로 백업을 해놔서 저의 글을 잃어버리진 않았습니다. 이쯤되면 여기에서 더이상 글을 진행한다는 것이 어렵겠죠.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유튜브도 아무런 수익이 없지만 조금 더 호의적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구독자 1000명이 넘어가면서 커뮤니티 기능이 열려서 이쪽을 활성화할까 생각합니다. 이해 바랍니다.
일주일 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시황도 예상대로 잘 흘러가고 있죠? Buy the dip에 이은 산타랠리로 미증시는 일제히 역사적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관론 일색이었던 증권가는 다시 내년을 장기 우상향 하는 증시가 될 것이라고 다시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JP모건이 그렇죠? 저는 월가의 시장 전망을 전혀 신뢰를 하지 않습니다. 너무 전망이 자주 바뀌어서 그 전망 따라가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그 전망 따라가면서 트레이딩 하면 손절만 하다가 깡통 찰 것 같죠.
독거 투자일지는 금리 상승은 주가를 올리기 위함이라는 기존 뷰를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상식적으로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매크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전혀 손을 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매크로가 좋다면 기업들의 실적도 따라갑니다. 향후 경기전망을 가장 강력하게 볼 때 금리를 인상할 수가 있죠.
현재 연준은 내년에 3차례, 그리고 2023년에 3차례 금리인상을 점도표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회 0.25%씩 올린다는 가정하에서 3번 올린다면 내년 말에는 0.75% 정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0.75% 정도 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격감하여 어닝 쇼크가 난무하고 경기가 꺾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미국 볼 것 없이 한국만 봐도 그렇죠. 금리 그 정도 올린다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다음, 네이버, 현대차 실적이 꺾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S&P500의 시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IT 빅 테크 기업들은 현금을 수백조 원씩 쌓아놓았기 때문에 금리 인상분은 고스란히 현금의 이자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이전에 다 이야기드린 부분이죠.
-10%대의 시장 조정은 늘 있어왔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조정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이 회복이 안될 정도의 큰 조정일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그 조정을 기다리기 위해 현금 100%를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주식투자를 하는 전략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현금을 가진 그 외로움을 견디기 힘듭니다. 현금 20~30% 가지고 가면서 조정 시 트레이딩을 하는 젼략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처럼 가을 이후로 주식 100% 가지고 가면서 시장에 전혀 신경을 안 쓰는 전략도 좋습니다. 일반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략이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후 이야기는 유튜브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