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 번은 사막으로 떠나야 한다.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사막 한 가운데서야비로소 당신이라는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그 황량함 속에 벌거숭이가 되어서야 인간이란 결국 그 존재 자체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머니가 비어있기에 더욱 자유로울 수 있는당신의 여행길이 문득, 괜찮다는 생각이 들 무렵
당신의 사막은 더 이상 외로운 공간이 아니라
아름다운 석양과 당신의 존재만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는 목적지가 된다.
그 오롯이 혼자가 되는 순간을 위해,
마음 가득 외로움이 차오를 때면 우리는 사막을꿈꾸게 되는 것이다.
Jessie Jeong
호주 여행생활자 / 퍼스일상여행자 (May.2012-Jan.2017)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May.2013-July.2013)
서호주를 지구 세바퀴만큼 여행한 사람
글을 쓰고 사색을 즐기며 여행을 통해 인생을 채워가는 사람
와인과 달리기 그리고 책이 없다면 인생이 심심했을 사람
알면 알 수록 신기한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언제나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