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입이 있어
차마 닫지 못해 후회하고,
눈이 있어
보지 않아 후회하며,
귀가 있어
듣지 못해 후회한다.
움직여야 할 때
비겁하게 멈춰버린 것들,
그것들이
후회로 남아
내 몸에 달려 있다.
가치지기의 브런치입니다. 나를 알아가고, 사람을 사랑하는 여정을 걸어가는 행복한 나그네입니다.(행복한 나그네는 블로그 필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