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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은 May 22. 2017

@#$*@#)@*#$#?!

쓸데없이 드는 네 번째 걱정

왜 누구나 그런 날 있잖아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고 불안한 그런 날
나 오늘 그런 날이었어!


그냥 일상에서 괜히 그런 느낌 들 때 있지 않아?

평소랑 다를 것이 없지만

내가 뉴스에 등장하게 될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 느낌.

굳이 으슥한 골목길로 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괴한이 스스로 나에게 찾아와서 총을 들이밀 것 같은 느낌!


괴한이 총을 들고 와서

답을 모르겠는 질문을 던지면 어쩌지?

괴한의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다면 (어쩌면) 다행이지만

외국인이거나 외계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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