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요정, 엘론 머스크
우스갯소리로 어릴 적 너의 꿈이 뭐냐? 는 질문에 우주 정복이라는 답변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비현실적으로 들렸던 그 소리, 이제는 꿈이 아니다.
우주 정복은 아주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달 적은 글을 봤는 사람은 미리 알 것이다.
스페이스X가 민간 기업 최초로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더 이상 나사, 미국, 러시아와 같은 단체나 나라가 아니라 민간 기업, 민간인이 우주에 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 서있는 인물은 바로 스페이스X의 대표, 엘론 머스크
화성 개척에 대한 계획을 밝혔던 그가 진담으로 화성 개척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
그가 말했던 '화성 개척'은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었고, 그의 말은 현실이 되는 중이다.
그렇다. 14일에 공개된 외신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한국군과 손을 잡고 '아나시스 2호'를 발사하기로 했다.
현재 발사 예정일은 7월 둘 째 주로 계획하고 있지만, 한국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발사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발사 시기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확실한 건 스페이스X가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아나시스 2호 발사 준비에 착수했다는 사실이다.
아나시스 2호가 발사되면 한국군은 정보처리 속도, 전파 방해 대응 기능, 통신 가능 거리 등이 향상된 최초의 군 전용 위성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사용 중인 위성은 민군 겸용 위성이다. 즉, 군 전용이 아니어서 적의 전파교란 공격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IF 현재 사용 중인 위성이 적의 전파 교란 공격에 당한다면, 한국군은 미군 군용 위성의 통신망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한미 관계에서 을이 될 수밖에 없다.
군 관계자는 아나시스 2호로 인해서 "한국군의 단독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 이상 우주 정복은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사실 20년 전에는 우리가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할 거라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또한 영상 통화를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리고 10년 전에는 민간 기업이 우주선 발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나 했나?
전혀 아니다.
이런 상상치도 못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벌어지고 있고, 여러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인류의 진화다.
더 고도화된 기술이 발전될수록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 예상된다.
어쩌면 죽기 전에 민간인이 우주여행을 갔다는 것을 신문이나 뉴스에서 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내가 아니란 법이 어디 있나?
해외여행이 아닌, 우주여행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