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한번 이상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의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도 필요한 내용이라면 언제라도 화두가 될 수 있다.
이걸 마케팅적으로 해석을 하자면,
'실용적 가치를 부여하면 인기몰이를 할 수 있다.'이다.
실용적 가치를 공유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타인을 도우려는 것이다.
실용적 가치를 지닌 정보를 다른 이에게 공유함으로써, 공유자는 타인에게 도움을 줬다는 뿌듯함과 함께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실용적 가치를 활용한 예시를 살펴보자.
1) 할인
돈을 절약하는 것만큼 쉬운 실용적 가치의 예시는 없다.
생각해보면, 할인행사를 한다고 해서 모두가 이에 대해 얘기를 하진 않는다.
관건은 할인율이다.
이를 얘기하기에 앞서 전망 이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전망 이론 : 사람들은 절대적 기준이 아닌 상대적 기준 또는 참조점에 근거해 사물의 가치를 판단한다.
ex) 오프라인 매장에서 똑같은 옷을 구매한다. A 지점에서는 35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할인을 해서 판매한다.
반면 B 지점에서는 26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판매한다.
A, B 지점 모두를 방문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A 지점에서 더 흔쾌히 옷을 구매할 것이다.
이를 활용한 것이 할인가를 정가와 함께 표시하는 것이다.
백화점,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할인 코너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정가를 참조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참조점을 언급하여 고객의 심리적 만족감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100달러의 법칙
100달러 이상(고가 상품) : 할인가를 표시
100달러 미만(저가 상품) : 할인율을 표시
할인 행사 시 100달러 법칙을 활용하는 것은 이제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탁월한 가치를 강조하면 구매의사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사람들의 기대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즉, 기대치를 뛰어넘어야 한다.
구매의사를 자극하는 또 다른 요소는 상품 접근성이다.
희소성과 배타성을 내세워 접근성을 낮추어 거래의 매력도를 높이는 것이다.
ex)
할인시간 - 11/1~11/4까지. (한시적이라는 조건에 의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수량 제한 - 가족당 1개, 1인당 3개 (좋은 제품이라 수량 제한이 있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자극한다.)
접근 제한 - 회원만 이용 가능한 할인행사, 예약제 레스토랑
실용적 가치는 실제 생활에서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용적 가치를 찾아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가 생각해낼 수 있는 거의 모든 제품과 아이디어에는 최소 한두 가지 실용적 가치가 반드시 있다.
문제는, 이미 자리 잡은 수많은 경쟁상대를 물리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탁월한 가치를 부각한다.(100달러 법칙 활용) , 전문지식을 보기 좋게 정리해서 제시한다. (이메일 구독 서비스, 브랜드 혹은 기업의 매거진이나 블로그 활용하는 것)
입 소문을 내는 방법에 대한 얘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지금 <컨테이저스 - 전략적 입소문> 책을 다시 읽으며, 복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하고, 많은 이야기들은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