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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윤희 Apr 19. 2016

Home sweet home

"네팔에서 왔어요 신랑과 함께 일하다가 신랑은 페이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갔어요 조금만 있으면 저도 그곳으로 갈 꺼예요"


"고향에는 누가있어요?"


"일곱살 된 아들과 시부모님이 계세요 저희가 번 돈으로 고향에 집을 짓고 있어요 그곳에 가면 저희는 부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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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랑이 일을하다가 손을 다쳤어요 병원에 입원 했어요"


"많이 다쳤나요?"


"다행히 손가락이 잘려 나가지는 않았어요 오늘 수술해요"

                당신이 배워야 할 그들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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