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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콤S Oct 19. 2021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맞아 아니 맞지마 아니 맞지 않지 말고 맞아

청소년 코로나19 접종이 시작되었다.

나조차 화이자를 맞고 팔이 아파서 혼났다.

겨우 0.3cc의 작은 용량이고,

주사 중에 제일 얇은 바늘,

당뇨주사용 바늘인 걸 아는데도 그리 아팠다.


온갖 흉흉한 소식들, 청소년에게는 더 극심하다는

특정 후유증 등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주사를 맞으라고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사실상 고3 접종이 의무시되었고,

막상 대학면접과 취업 등

사회전반의 접종여부 확인과정을 보면

접종을 안할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간호대학과 간호사 경력을 가진 나의 의견은

맞아야 한다에 닿아있다.


모든 어수선함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접종맞은 학생들에게

소극적으로나마 격려해본다.


얘들아, 주사맞자. 아니 맞지말자.

아니 맞자. 맞지않지말자...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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