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 한국 방글라데시 오스트리아?
할거 없으면 나와!
여전히 비엔나에 이동제한이 있었을 때 태성이는 폴란드에 갇혀있었고 친구가 없는 난 매일 좀비처럼 일-집 생활을 반복했다
줌마 줌마 데데~~ (Jumma Chumma De De)~~
우리 주방에서 청소와 설거지를 해주시는 Kamal 아저씨다. 나와 주방에서 Jordan 다음으로 친한 아저씨, 매일 “줌마~ 줌마데데~~” 흥얼거리신다. (인도의 한 노래로, 묘한 중독성이 있다. 힌디, 무슬림에선 아주 유명한 노래라고..)
요 브로 다음 주에 chill 할래?
같이 일했던 한국인 형, 최형규와 그의 아내 Songul. 비자 문제로 형규 형은 귀국해 취업준비로 한창이고 Songul은 혼자 비엔나에서 근무 중이었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강제적으로 쉬고 있는 중이다. 안 본 지 꽤 된 것 같아 소소하게 파티나 하자며 연락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