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열무이야기 1

지애로운 숲

by 지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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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란 나의 열무들. 솎아줄지 말지 고민하다 3개의 화분 중 일주일 먼저 심은 화분만 솎아주었다. 아직 나머지 두개도 솎아줄지 말지는 매일 아침 고뇌중이다. 베란다텃밭에선 열무키우기는 처음이라 매우 신중하게 진행중..어디서보니 나처럼 베란다텃밭에서 키운분은 솎아내지 않고 키웠다는 글을 봐서 뭔지 모를 용기를 얻었다. 첫번째 화분에서 솎아낸 새싹들은 냉장고에 잘 두었다가 오늘 드디어 김스방이 열무새싹을 올린 열무비빔밥을 해줬다��� 아무튼 나의 열무들이 끝까지 잘 자라날지 궁금하다. 화분깊이가 깊지 않아서 뿌리부분 생각한다고 얕게 심은 부분이 걱정인데 초가을쯤되면 알 수 있겠지. 이번에 성공하던 실패하던 나름 아파트 베란다 텃밭 노하우(?!)가 겪어보며 쌓여가니 내년 봄, 베란다텃밭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의욕 충만중 ೭(˵ˉ̴͒ꇴˉ̴͒˵)౨ 수확할 때 기분 내려고 양동이 사서 쓰는거 보더니 김스방이 b웃었다.

웃지마라 나 진지하다 ( ͡ಠ ʖ̯ ͡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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