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처럼 일한다는 것

비서의 또다른 이름, 파트너

by 하지은

비서처럼 일하라.

비서처럼 하라.

비서 출신 경영자.

비서 출신 고위임원.


많은 사례와 책들을 통해 비서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비서처럼 할 경우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원이 되거나, 경영자가 되거나.


비서 출신은 다 그럴까요?

아니죠.


그럼, 어떤 비서들이 임원이 되고, 경영자가 되고 합니까?


비서처럼 일한다는 것

= 경영자와 같은 마음으로 일한다는 것


흔히들 하는 생각이

비서는 회사의 모든 비밀을 다 알고 있고,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사의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밀사항을 알게 된다는 것은 두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1. 주인의식

비서도 한 기업의 직원일 뿐이지만, 자신이 회사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을 보좌한다고 생각한다면, 그에 맞는 능력과 보좌를 할 수 있도록 심신을 단련해야 합니다. 보스가 주문하는 대로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닌, 보스의 요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의견도 덧붙일 수 있다면(물론, 회사를 위한 의견) 보스와 업무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죠.

보스가 어떠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묻거나, 대리 업무를 요청할 때에도 그만한 배경지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에 늘 회사와 관련 이슈사항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신뢰

누군가를 믿고 나의 일을 맡기고, 대리업무를 수행하게 한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의 신뢰도가 어느정도여야 할까요? 비서는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이 보좌하는 보스, 그리고 몸담고 있는 회사(조직)을 대신하여 하는 업무가 대부분입니다. 매번 확인을 받고 진행하는 비서도 있지만, 신뢰도가 높은 비서들은 많은 비율로 업무의 책임을 받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전반사항을 알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비서라면

업무에 대해 보는 폭도 넓고,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는 비서일 것입니다.


비서처럼 일한다는 것은

어쩌면 회사에 대한, 자신의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늘 노력한다는 것 아닐까요?


이제는 비서도 시키는 일만 잘하는 비서는 Long Run 하기 힘든 시대입니다.


지금은,

함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비서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비서처럼 일하는 사람을 원한다면,

어떤 사람을 원하는 것일까요?


어느 기업이든 구성원들이 그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기를 바라며 그러한 인재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기업의 가치와 비전,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자기 자신의 개발에도 힘쓰며 일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비서처럼 일한다는 것,

회사의 중요한 파트너가 되는 것.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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