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by 이지후

사례1.

'중국집'을 떠올렸을때 대표음식은...

1. 짜장면 2. 짬뽕 3. 탕수육

대개는 이 순서가 아닐까?

그리고 나선 고민에 빠진다.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그렇게 등장한 메뉴가 짬짜면...

면을 결정하는 것에 해결이 짬짜면이라고 하자. 그런데 항상 아쉬운게 있다.


탕수육도 좀 먹고 싶다는 거지...

물론, 1인 세트 메뉴가 있지만 혼자 먹기에는 양도 양이거니와 한 끼 식사 값으로 지불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그래서 사무실 인근 중국집에서는 자장면 or 짬뽕을 주문하면, 탕수육 5조각을 위에 얹어 준다.

발상이 대단한 게 아닌데 행복하고 기쁘다.


사례2.

난 합정역에 내려 사무실로 가는 길의 동선이 항상 일정하다.

가는 중간에 항상 동일한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사무실에 들어간다.

두가지 면에서 매일 그곳을 찾곤 하는데

첫째, 무지 저렴한 가격 둘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커피양 ( 여기까지는 비슷비슷한데 있고... )

한발 더 나아가 소프트아이스크림 or 미니케익을 얹어준다. 행복하고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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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소한 나의 일상 생활중에 저런 작은 일들이 행복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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