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러서 미안해
고양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코에 검은 점들이 있었다.
뭐가 묻은 줄 알고
하루종일 졸졸 쫓아다니며
코를 문질렀던 적이 있다.
또 한 번은 눈 위에 털이 없어서
탈모인 줄 알고 병원에 문의를 한 적이 있다.
원래 그렇다는 걸 그 후에야 알았다.
생각보다 고양이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는 걸 키워본 후에야 알았다.
도도와 집사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반려묘 ‘도도’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다 반려묘 도도와 슬로 집사의 우당탕탕 현실 동거 이야기 이 책은 깊은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있던 작가가 버려진 고양이 ‘도도’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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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보호자는 고양이입니다> 출간작가
이 세상에서 외면받는 존재들의 가치를 사랑으로 증명하는게 소명인 작가 슬로입니다. 느린 시선으로 가치를 발견하며 나의 쓰임을 찾기 위한 씀의 과정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