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사과밭
by
오궁
Aug 24. 2022
여기엔 지금
아직 가지 않는
여름도 있고
오기를 준비하는
가을도 있어요.
잎사귀가 녹음을
모조리 꺼내서
열매한테 건네주고 나면
사과 한 알 한 알에 앉은
가을색이
산도 들도
물들이겠죠.
keyword
가을
농촌
사진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오궁
푸드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회사원
블로그 아빠의 부엌을 운영합니다. 요리와 음식에 관한 재미난 글을 쓰고 싶어합니다. 에어비앤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 쿠킹 클래스를 합니다. 어정쩡한 유튜버이기도 합니다.
구독자
204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브런치 구독자 100명 돌파
출판사는 원래 다 그렇게 일합니까?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