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전]
한동안 멈췄던 2가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푸시업과 피아노 연습입니다.
1. 푸시업
2023년 1월 8일 푸시업 100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푸시업 100개 운동 루틴표를 다운 받았고,
매주 월, 수, 금에 정해진 표대로 진행했습니다.
컨디션 이슈 때문에 중간에 한 달 정도 쉬었지만,
2023년 11월 초까지 10개월가량 했었습니다.
그 당시 한 번에 가능한 푸시업 개수가 66개였습니다.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기록도 남기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60~70개 사이에서 더 이상 성장이 없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다른 운동법을 찾아본다며 잠시 중단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6개월 가까이 그냥 쉬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계속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한 번에 가능한 푸시업 개수를 측정했습니다.
6개월을 쉬면서 근력이 얼마나 줄었을지 걱정이 컸는데요.
그 결과는 바로…
- 측정 개수 : 12개
요즘 왼쪽 날개뼈의 통증이 커서 푸시업 하는 것이 힘들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너무 형편없는 숫자에 스스로에게 실망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바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24년 4월 29일부터 주 3회 꾸준히 진행하려고 합니다.
2. 피아노
피아노도 푸시업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습니다.
2023년 1월 25일부터 연습을 했고 올 초까지도 꾸준히 연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컨디션도 안 좋고,
여러 가지로 머리가 복잡해서 피아노 연습을 중단했습니다.
돌이켜 보니 연습을 안 한다고 특별히 생산적인 것을 한 것이 없었습니다.
머리를 식힌다는 핑계로 유튜브만 보고 생산적인 것 없이 시간 낭비만 했더라고요.
이대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제 개인 성장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아노 또한 2024년 4월 29일부터 다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연습했던 3곡 중 2곡은 끝까지 다 연습한 곡이었기에 다시 연습을 하며 감을 익히고,
나머지 1곡은 중간에 멈추는 바람에 다시 처음부터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연습이 끝나면 매일 연습 일지를 작성합니다.
예전에는 매주 공유를 드렸는데, 이번에는 격주나 월 1회 공유를 드릴까 합니다.
어떻게 공유드릴 지는 조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꾸준히 해서 연말까지 좋은 결실을 맺어보겠습니다.
아자자자자!!!
—————————————————
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