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제에 이어 러닝 이야기를 이어하네요.
오늘은 제가 미닝풀 러닝을 시작한 지 딱 2년 되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설정한 러닝 레벨 7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제가 설정한 러닝 레벨은 총 13까지 있고,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러닝 레벨]
Level 1 - 7일
Level 2 - 30일
Level 3 - 100일
Level 4 - 200일
Level 5 - 365일
Level 6 - 500일
Level 7 - 730일
Level 8 - 1,000일
Level 9 - 1,460일
Level 10 - 2,000일
Level 11 - 2,500일
Level 12 - 3,000일
Level 13 - 3,650일
오늘까지 뛴 만큼 5번을 더 달려야 Level 13이 될 텐데,
너무 까마득해서 감이 오지 않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매일 꾸준히 달리다 보면,
언젠가 Level 13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었는데 타이밍 좋게 좋은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제 삶의 미션에 맞춰서 많은 기부런에 참가하고 있다고요.
제 삶의 미션은 [세상을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일을 합니다.]입니다.
선택을 해야 할 순간에 이 미션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러닝에 진심이지만, 러닝대회에는 크게 관심이 안 생겼는데요.
하지만 기부런에는 진심을 다해서 참가하려고 합니다.
올해 첫 번째 참가한 기부런은 3년째 참가하고 있는 [런포더문]입니다.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보건위생사업 지원을 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오늘(5/28)은 세계 월경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에 맞춰서 5.28km를 뛰었고요.
제 조그만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석하면서 주변에 꾸준히 알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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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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