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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작 Aug 25. 2021

브런치. 그럼 나 취한다

그럼 취할 거야

소주는 싫지만 맥주는 좋다.

소주는  마시는 것이며,

맥주는  마시는 것이다.

 마시는 것과

 마시는 것의 차이는 미묘하지만,

어쩌면 그 차이는

단순히 선택의 문제일 수도.


술이 약하다는 말을 이렇게 돌려 말하는 것도

어쩌면 재주라면 재주라고.


브런치에서는 재주 한번 살려,


흠뻑- 취해보려 한다.
흠칫- 놀라지 마요. 나 취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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