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이가 둘.
테스터 기에 스윽 하고 나타난
빨간 두줄이 첫 아이때와 마찬가지로 얼떨떨 했다.
극심한 입덧과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죄책감이 쌍으로 찾아왔다.
하루 종일 끙끙 누워만 있기를 한달.
이제 다시 일상을 함께 하는 우리.
요 쪼끄만 아기가 누나가 된다니..
괜시리 가슴이 뭉클해진다.
쉽지 않을 내년 육아를 상상해 본다.
아이가 둘인 삶이라니.
하지만 어찌하랴 화이팅을 외치는 수밖에.
^___^
자기계발이라는 단어에 눈이 번쩍 뜨이는 아직도 꿈꾸는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