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by
물구나무
Jan 3. 2024
절집 마당
겨울 해는 유난히 짧은데,
밤은 길고
어둠이 깊습니다.
책상머리
촛불 하나가
어둠을 밀쳐내느라
제 몸 태워가며
고군분투합니다.
세상살이가
원래 그런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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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절루 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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