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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윤인경 Jan 03. 2022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의심을 누가 탓할 수 있나

음모보다 더 위험한 진실들

    세계는 연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를 광고하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를 노래하며 공표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김부겸 총리와 방역대책본부 핵심관리자들이 목소리 높여 백신접종 여부로 방역정책을 운영하며 근거없는 백신만능주의를 설파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7천명대까지 치솟았었고 해외에서 유입되어 추가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이유로 비접종자 뿐만 아니라 1, 2차까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까지 3차 부스터샷을 강제하려는 조짐이 보인다.

    강제라는 표현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방역정책이랍시고 시행하는 방역패스를 보라. 아이들의 학원, 마트, 백화점까지 확장하여 비접종자 및 6개월 기간 경과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 없이는 출입할 수 없게 하는 어이없는 정책의 목적을 골똘히 생각해보라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방역정책은 기존의 비접종자가 주대상이 아니라 2차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하여 미접종자로 전환되는 사람들이 주대상이란 점도 간과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기존에 코로나 백신 접종에 우호적이었던 사람들도 정말 이것이 예방효과가 있는 것인지, 도대체 몇 차까지 맞아야 하는 것인지, 늘어가는 중증의 부작용 및 사망자가 다음에는 내가 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코로나 백신은 현재까지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중국, 러시아는 국내접종하지 않았으므로 논외)과 현재 주 접종 중인 mRNA 백신인 화이자-바이오엔텍, 모더나 백신이 있다. 그리고 최근 WHO에서도 승인하고 인도네시아, 유럽 등 사용승인되고 있는 전통적인 단백질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의 경우 초기에 국내에 들여와 일부 접종했었으나 30세 이하에서 혈전증 등 부작용에 의해 문제가 제기되었고 추가 도입되지 않았다. 그 자리를 화이자-바이오엔텍, 모더나의 mRNA 백신이 차지하여 주로 접종되었다. 하지만 mRNA 백신 역시 중증의 부작용 및 그로 인한 사망자(국가에서는 대부분 인과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가 발생하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통적인 백신 제조 방식을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안전한 백신이라고 하는 노바백스 백신의 승인이 다른 백신들의 긴급승인과는 대조적으로 너무 늦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신과 불만이 이 때문에 가중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혼란 속에 지금부터 소개할 두 사람의 발언은 현재 세계적으로 주 접종되고 있는 mRNA 백신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mRNA는 사실 세포와 유전자 치료제이다

    2021년 10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보건정상회의에서 바이엘의 제약부문 사장인 스테판 오헬리히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mRNA COVID19 주사는 실제로 <세포와 유전자치료제>이지만 일반인들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 백신이라는 이름으로 홍보되었다. 우리가 2년 전에 이러한 치료제를 주입하겠냐구 물었다면 아마도 95%가 거부했을 것이다. 펜데믹과 WHO와 각국의 호의적인 마케팅이 아니었다면 대중들에게 거부되었을 <세포와 유전자치료제>다."

 세계보건정상회의에서 연설하는 바이엘 제약부문 사장 스테판 오헬리에

   정말 뒤통수를 치는 이야기다. 내가 듣고 있는 이 사실이 거짓이었으면 좋겠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mRNA가 새로운 획기적인 기술이라지만 안전성이 확립되어있지 않아 장ㆍ단기적으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도 모르는데 세포와 유전자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약을 백신이라고 포장해서 전 세계인을 속였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펜데믹을 이유로 비윤리적인 행위에 정당성을 스스로 부여했다는 말 아닌가. [아래 동영상 8분경 발표 내용 참조]

https://youtu.be/IKBmVwuv0Qc


mRNA 기술 발견 로버트 말론 "아이에게 백신 NO!"
mRNA 기술 개발자 로버트 말론 박사 호소문 발표 장면

https://odysee.com/@TimTruth:b/dr-malone-toxic-spike-protein:1

    또한 mRNA 기술을 발견한 로버트 말론 박사가 아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말리고 나섰다.[위 동영상 참조] "mRNA 코로나 백신은 유전자 백신이므로, 자녀의 면역체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고, 이 기술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경고하는 위의 영상은 가히 충격적이다. 개발자가 제기하는 이러한 경고가 주류 언론에서도 배제되며 음모론으로 치부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공포스럽다. 단순 음모론이 아니라 실제로 중증의 부작용으로 인해  다수의 사람들이 영구적 장애 및 질병이 발병하였고, 죽음에까지 이르른 경우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정부와 방역당국은 인과성을 거의 인정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그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하고 경고하고 있다. 이 내용은 위의 영상에서의 입장문 전문이다.

   이것은 그동안 일부 의사들이 전문가인양 나와서 백신 접종의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크다고 떠들어댔던 내용과 완전히 상반된 내용이다. mRNA 기술을 만든 사람이 제기한 문제이니 어줍잖은 전문가?들이 뭐라고 할 지 궁금하다. 의학계, 방역당국, 정부, 제약사들은 이러한 부작용을 알았을 것이고, 그랬으니  공급계약 시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 조건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흡사 임상 시험 참가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감수한다는 동의 조건처럼 말이다. 그래서 그렇게도 중증 부작용과 사망 발생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하지 못했던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가짜 뉴스다 음모론이다고 하는 정부가 아는 진실은?

    최근 소아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으로 소아청소년층의 백신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다.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던 12월 초부터 전면등교들 실시한 후 소아청소년층의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자 비접종자들은 학원을 갈 수 없다는 엄포로 학부모들을 자극하여 접종을 반강제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그 시기를 개학의 시기에 맞춰 운영하려 할 것이다. 그로 인해 분노한 학부모들과 일부 의료계에서는 매주 광화문, 강남역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방역패스 반대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언론에서는 거의 이 내용을 언급하고 있지 않아, 일부러 내용을 찾아보거나 시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블로그 등에 그 현장을 공유하지 않으면 알려지지도 않는다.

[출처 - 뉴시스]12/25 강남역 인근 백신패스 반대 집회 현장

    정부는 국민의 70% 이상 백신 접종을 하면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이 집단면역이 불가하다 했는데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그들만의 전문가들을 내세워 집단면역의 장미빛 미래를 노래했다. 집단면역이 불가함을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았다면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 친 것 아닌가.


코로나 백신은 도대체 뭘 막아주는 걸까?

    이제 n차 감염이 아닌 n차 접종을 걱정하고 있다. 마약처럼 주기적으로 접종을 해야한다. 그래야 코로나 감염으로부터의 공포를 벗어날 수 있다. 그래야 소위 돌파감염 되더라도 비난받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은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을 예방하거나 위중증화를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 공포에 대한 위안으로서의 예방과 감염 시 손가락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된 것이다.


무식한 정부에 다음은 없다

    이제 정부와 방역당국은 K-방역의 환상을 아니 환각을 버려야 한다. 2년 동안 자유에 대한 억압과 통제를 참아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 펜데믹의 상황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며 근거도 없는 2주간 4주간의 방역정책을 남발하며 사실 아무런 대책없이 백신 접종만을 맹신하며 국민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왜 국민들이 코로나 백신과 정부의 방역정책을 의심하고 불신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토록 무식하고 무지하면 이제 그만 국정에서 손은 떼는 것이 국민을 위한 일이고 대한민국을 위하는 일이다. 음모보다 더 위험한 진실들을 자신들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정부와 방역당국은 알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위헌적이면서 근거도 없는 방역패스라는 쓰레기 같은 정책을 하루빨리 철폐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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