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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Oct 26. 2024

끄적끄적

써 보는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

나는 여기서 무얼 하고 있나?

나는 무엇을 얻기 위해 살아가나?

질문.. 질문.. 끝없는 질문을 해 보고 싶다

선택.. 지금.. 그리고 나의 삶.. 은

그 누구도 아닌 나의 선택이었고

나의 그림이었고

나의 작품이었지

그 누구가 하라고 시킨 것도

강요한 적도 없다구

답이 없는 우리네 인생

모호한 우리네 인생

명확한 답이 없는 인생

살아온 만큼 또 살아가야 할 시간들..

또한 내가 설계하고

내가 그린 대로 가는 거잖아

누가 시킨 대로 할 거 아니잖어

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너라구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너라구

그래서

후회는 없다구

후회해 본들

그게 바껴지냐구

앞으로 잘 살기 위해?

저 멋진 나의 삶? 미래?

저 너머의 어떤 삶을

갈망하는 거냐구...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지

지금 너는 잘 살고 있니?

지금 말이야..

지금, 잘 살고 있냐구..

지금 넌 최선을 다하고 있냐구..

지금이 중요하다

지금의 내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거라구

그러니 지금

바로 지금 충실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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