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8월 9일 감사제목
무사히 하루가 지나감에 감사
아침 먹고 여유 있게 준비해 떠날 수 있어 감사
가까운 곳 휴가 올 수 있어 감사
맛있는 포항 물회, 회비빔밥, 매운탕 먹을 수 있어 감사(특히 매운탕 최고)
1박 할 수 있는 여건에 감사
잔잔한 바다에 몸 담글 수 있어 감사
시원한 바닷바람이 땀을 식혀주어 감사
어머니 모시고 다닌다고 힘이 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에 감사
감사제목 떠 올릴 수 있어 감사
경미한 부상이 있었지만 몸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니 감사
숙소에서 수월하게 저녁 먹게 되어 감사
하루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
운치 밤바다 보며 여유 만끽의 시간에 감사
어깨가 많이 뭉치고 아팠는데 괜찮아짐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