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햇볕이 발 끝 까지 닿으면
캠핑 장비를 싣고
오지를 찾아 차를 멈춰 세운다
그리고 그대로 그대로
당신이 주는 잔잔한 행복의 포근함을 천천히
느껴본다
내 마음은 민들레 씨앗보다 가벼워 둥실둥실
떠다닌다
햇볕이 드리워 이 느낌이, 그리워 다시 짐을 싼다
무작정 계획없이 하고싶은 공부를 위해 대학원을 다니고, 지금은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항상 신념있게 살고 싶지만 현생은 너무나 힘들어서 극복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