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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노킴 Jan 10. 2022

지노 배낭여행기 - 49일의 세계일주 14

  방콕의 사찰과 왕궁

2010년 11월 6일(토) 맑음


방콕의 사찰과 왕궁


 시내 관광포인트는 사찰 3군데와 왕궁인데 만약 하나로 찜하면 왕궁이다. 왕궁에 왕궁 사찰하고 같이 있는데 규모보다는  태국 사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침 8시에 투어조인해서 오전에 사찰 3군데 보고 점심먹고는 왕궁만 관람했다.

  


부처님 금불상이 유명하다는 사찰.  관광객들로 밀린다.  



사찰 바로 옆이 국민학교인데 선생이 앞에서 참선하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개구장이 몇 명이 말을 안듣고 뻐둥뻐둥대는 놈이 있더라. 참선하는 모습이 그럴듯 하다.



  

태국 사찰의 아름다음이 처마 끝에 멧부리처럼 튀어 나온 것인데 가이드말로는 영어로 butt tail로 엉치꼬리란 말인데 원숭이등 동물의 꼬리를 의미하는데 그 끝이 향하는 곳이 극락세계를 의미한단다. 하여간 이것 때문에 태국의 사찰이 우아하게 보인다.



  

브론즈로 연꽃, 물고기를 조각했다.



용의 형상은 공통적으로 보이고  



이런 쌍탑이 유난히도 많다.



왕궁에 있는 사찰이다. 왕궁 여기가 방콕 관광의 백미다. 한국인들도 단체 및 개인 관광으로 온 사람들이 많고 인원수로 봐도 로마 시내 관광정도 된다.  



 

벽화를 찍었는데 이미지가 좀 이상하다.밝게 보이는 부분을 금색으로 되어 있는데 생각한 대로의 이미지가 아니다.  



인도 뭄바이에서 온 관광객 부자. 함께 가이드투어 관광했는데 내 인도비자 이바구 해 주었더니 다음에라도 뭄바이오면 전화하라 하더라. 내 카매라로 가족사진 찍어서 맬주소받았다.



   

왕궁 사찰은 진짜 볼만하다.



태국 방콕의 사찰이 화려하고 볼 만한 것이 대부분이 이런 황금색으로 치장되어 있고 그 외부 양식이 오밀조밀한게 만들어져 있다. 왕궁 사찰.



 왕궁 사찰중 유일하게 유럽 건물양식에 지붕만 태국 양식으로 되어 있다.



 

벽화인데 군데군데 금칠을 해서 색다르게 보인다.



200미리의 위용. 내가 자꾸 너그들 집에 불지르나? 이 렌즈 사라고?  



 

위에 있는 두 사진이 태국의 전통적인 사찰 문양이다.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왓포(wat pho)에 누워있는 불상(와불상)으로 크기가 세계2위 란다. 열반에 든 부처 모습을 하고 있는 와불상의 전체 길이가 46미터나 되어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보기가 어렵다.



 

이게 부처님 발부분인데 크기가 약 5미터정도로 발바닥에는 진주로 자개상처럼 자개로 수놓았다.



자개 발바닥을 가진 부처님상



발바닥을 확대해서 찍은 사진  



왕궁 사찰

하여간 이바구가 끝이 없다. 지금 호텔 체크아웃해야 되는데 방콕 사진은 시간나는대로 편집해서 추가로 올리자. 사진수도 많고 가이드한테 들은 것도 많은데 시간이 없다. 여기까지 현재 실시간으로 다 보냈줬으니 간만에 숙제없이 여행 함하자. 지금이 한국시간으로 11월  7일 0시 17분이고 여기 방콕시간으로 11월6일 오전 11시 17분. 나는 오늘 오후 4시 비행기로 미얀마로 이동하니까 미얀마에서 다시 소식전한다. -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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