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_배고픈 거 참치마요

글밥 짓는 진이령

by 진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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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To. 진이령

퇴근 시간만 되면 배가 고파요! 근데 뭐 먹을지 모르겠어요!ㅋㅋㅋ

그냥 배가 고퐈요~ 참 정확하게도 울리는 배꼽시계~

From. y**_**




To. y**_**

안녕하세요. 사연 주셔서 감사합니다 :)

퇴근 시간은 항상 기다려지죠!

저는 퇴근하기도 전에 배 속에서 꼬르륵하고 배꼽시계가 울리곤 합니다.

주린 배를 부여잡고 퇴근하는 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자니 1분이 하루처럼 길게 느껴지지요.

퇴근하고 저녁을 드시기까지 오래 걸리시나요?

퇴근길이 지친다면 집에 가서 요리할 힘이 없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당신을 위해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배고픈 거 참치마요 주먹밥!





누구나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재료: 참치, 단무지나 김치 (없으면 생양파도 좋아요), 마요네즈, 밥, 소금, 설탕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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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치는 기름기를 빼줍니다.

예전에 참치 공장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뼈를 바르고 붉은 살을 발라내는 정선 과정이 어마어마하게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 다큐를 본 이후로는 참치캔을 대하는 마음이 다소 경건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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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치나 단무지를 잘게 다집니다. 없으면 생양파를 잘게 다져도 좋아요.

저는 생양파를 더 좋아하지만 색상을 위해 오늘은 단무지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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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슬고슬 잘 지은 밥에 1번과 2번 재료를 넣고 마요네즈를 듬뿍 뿌립니다.

마요네즈는 사랑이죠. 저칼로리 마요? 아니죠. 오*기 마요가 최고시다!


4. 간을 보고 소금과 설탕 한 꼬집을 넣어 잘 버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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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을 가느다란 띠처럼 잘라 준비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파래김을 좋아하는데 없어서… 자취생의 필수템 조미 도시락 김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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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밥을 동그랗게 말거나 세모 모양으로 말아 만들고 김을 둘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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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후식은 역시 치느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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