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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메뉴 <주전부리>편
내 인생 메뉴 <주전부리>편 |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데 지나던 아주머니 한 분이 "오메, 알밤이 여기 이리 많네." 호들갑스럽게 말씀하셨다. 도심 한가운데에 알밤이? 생율, 구운 밤, 삶은 밤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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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메뉴 <주전부리>편 | 어린 시절, 집에서 걸어가도 1분 안에 도착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댁(큰집이라고 불렀다)에 가면 할아버지는 안방에 두터운 솜이불 깔고 앉아 꼼지락꼼지락 뭔가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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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메뉴 <한식>편 | 에버랜드로 수학여행을 간다는 큰 애. 그런데 엉뚱하게도 김밥 도시락을 가지고 가겠단다. "에버랜드 가면 맛있는 거 많이 있지 않아? 사 먹는 게 편하잖아." "엄마가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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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근차근, 따박따박. 20년 넘는 직장생활 대신 전업작가로 나설 용기는 없습니다. 글을 읽고 쓰는 게 좋은 나는, 오늘도 땅꼼땅꼼 글쓰며 인생을 채워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