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녹 Jul 11. 2024

물포대

2024.07.11



가로 나무마다 물포대가 하나씩 놓였다.

각자 마실 물을 하나씩 메고

뜨거운 여름 한가운데 서있다.

버거운 삶이다.










이전 12화 편지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