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사표대신 계약서 쓰는 워킹맘한 직장만 18.5년을 다니고 있는 현역 워킹맘. 팀장되기 글러 먹었지만 사표 쓰지 않고 잘 버텨온 지난 십팔년 워킹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입니다. 유리천장을 뚫고 임원이 되거나 글로벌 기업으로 스카우트 되어야 성공한 걸까요? 숨쉬는 것처럼 출근하는 직장인, 마흔 넘어 겨우 철들어 가는 엄마, 가끔 부동산 계약서를 쓰는 삶이 저는 행복합니다. 출간 계약서까지 쓰면 더 행복해 질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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