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모의고사를 보고 그것을 평가 분석에 대한 내용을 ebs에서 보았습니다. 도대체 언제 변할까요...
아이들이 좀 살만한 세상이 되면 좋겠는데 참 변하는 것은 더디고 아이들이 넘어서 이제는 선생님들까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너무나 깊은 상처를 받고 계십니다. 도대체 언제 바뀔까요...
브런치 작가님들은 책 읽기를 엄청나게 좋아하시는 분들의 모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맞지요?
사실 저는 여기 계신 작가님들과 같은 책 읽기를 생활화한 사람은 못됩니다. 큰 아이의 권유로 경험에 대한 '책'을 쓰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 저희 아이가 아니었다면 저는 아이들의 책을 많이 보유한 책이 많은 사람에, 아이들의 교육서적들과 전공서적들을 읽었을 사람입니다. 작가는 꿈꾸지 않았을 사람이지만, 그래도 제가 꿈꾸는 세상이 있으니 이렇게 한 발짝씩 제 꿈에 조금씩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9월인데도 참 무덥습니다. 최근에는 어릴 때 학교에서 한 극기훈련보다 더 빡센 일정을 소화하고는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참 역시나 아프더라구요. 지금은 거의 다 나았습니다. :)
마음이 답답할 때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요즘은 스티브 잡스 님이 만들어주신 이 핸드폰을 이리저리 꾹꾹 누르며 SNS를 보고 있노라면 재미있다가도 흥미롭다가도 슬프다가도 머리가 띵~해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제가 계획한 걸 하나씩 하려는데 뭔가 막힌 게 있는 거 같아서 머리 아프다 싶었는데, 오랜만에 걷기를 하니 좀 마음과 몸이 나아짐을 느낍니다.
무덥다고 시원한 곳에 계시지만 마시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니 걷기도 하며 이런저런 생각도 정리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 '걷기가 이렇게 좋을 수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고민이 많으면 방에만 꼭 틀어 박혀 있는 사람 중 한 명인데 "노화, 기억력, 학습능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기능에 대략 2년 정도의 역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고 합니다._p.19
"(...) 걷기, 특히 자연환경에서 규칙적으로 하는 걷기 활동이 실제로 기분을 더 좋게 한다고 밝혀졌다." _p.167
"최근 운동 부족이 성격 변화와도 연관되어 있다는 어느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성격 변화는 부정적인 변화를 말한다." _p.168
그 외에도 좋은 내용이 많으니 '걷기'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함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