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이상한 행복>

by 나무엄마 지니


이 작가는 독일인이다.

하지만 독일인임에도 불구하고 정신 수양까지 강조하는 태권도에 심취해서 독일에 강연을 온 한 스님의 조언으로 한국을 1994년 방문했다고 한다.

그 후 일본 사찰에서 1년을 더 수행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20년을 넘게 살고 있다.


그의 직업은 독일 공영방송 프로듀서, 비즈니스 컨설턴트, 교수, 다큐멘터리 제작자 등의 다양한 직업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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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꽤 오래전에 읽은 책이다.

읽은 책을 공유하지 않을 때는 각 사람마다 이유가 있을진대, 물론 나도 그랬다.


다시 플래그를 붙여 놓은 부분을 읽어보며,

참 한국은 겉치레가 많은 나라 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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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어릴 때 친구였던 독일에 사는 그 친구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독일에 사는 사람도 사람마다 모두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다시 보며 하게 되었고, 뭐든 사람마다 다르다는 생각을 한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문제는 지금 청춘을 맞이한 청년들, 그리고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일 것이다.

물론 급고령화로 진입한 이 나라의 노인들도 분명 관심을 갖고 정치를 펼쳐야 할 것이다.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자료를 통해서 본 한국인은 불행하다.


하여튼 오늘은 선거일인데,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나라가 발전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뽑을 사람이 없어서..

사실 올해는 선거공약도 보지 않았다.

우연히 만난 교회 집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내가 예전부터 응원했던 모 정치인은 후보에도 없다.

그래서 나는 올해 기권표를 던지려 한다.

뭐 기권표를 던지려 투표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이것저것 해야 할 것도 많고 마음도 바빠서 그저 오늘은 나라를 사랑하고, 지금 문제들을 직시하고 있는 괜찮은 대통령이 되면 좋겠고,

그 옆의 마누라들은? 곧 영부인이 되겠지만

조신하게 잘 보필하고 없는 듯 있는 듯 대통령을 도우면 좋겠다.

언제 여성이 대통령이 될 날이 올진 모르겠으나 세상이 급격히 변하는 만큼 성별을 떠나 나라를 위하는 그런 대통령이 나오면 미래가 좀 더 밝아지지 않을까 싶은 날이다.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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