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돈키호테>

by 나무엄마 지니



(아참, 소개된 노래는 언타이틀의 날개다,)



이 노래는 20살 용돈도 적게 받는 그런 상황에서 집 근처 강남역 레코드 가게에서 처음으로 산 cd였다.

언타이틀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저 노래가 좋아서 흥얼거리며 산 cd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모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어느 누구는 이런 어릴 적 추억이 있을 것일 텐데 안타깝지만 너무 엄한 어머니 밑에서 나는 이런 경험이 거의 없다.


어릴 때 비디오 가게에 자주 갔던 기억, 만화방에 중간고사가 끝나고 혼자 나를 위한 선물을 해주고자 간 기억이 난다.


당연히 엄한 어머니는 아주 많이 혼내기도 하셨고 또 만화방에서 반나절을 넘게 만화 그림에 심취한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이 책은 옛 추억과 함께 좋아하는 걸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한 책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 <나의 돈키호테>는 어릴 적 추억을 샘솟게 하는 그런 즐거움을 주는 소설 같다.


오늘도 즐거운 날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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