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북도슨트 임리나 Feb 06. 2021

라이트 어게인(Write Again)프로젝트

다시 책을 쓰고 싶으신가요?

라이트 어게인(Write Again)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핫한 인기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착안을 했습니다.

작가 분들 중에서도 출간이나 등단은 했지만 그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미흡한 경우가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2009년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약 5년 정도의 공백이 생겨 다시 출간을 하려고 보니 출간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기타 등등 출간 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어찌어찌 그림책 에세이 <나를 위한 그림책>을 출간하고 SNS에 홍보하고 <그림책으로 날 위한 글쓰기>프로그램도 운영해보고, <그림책 속 한달살기>로 유료 구독 서비스도 해봤습니다.

작가 활동이라는 게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던 중에 저 같은 분들과 함께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싱어게인'을 보고 하게 되었어요.


일단 저는 프로젝트를 꾸리는 것까지 생각을 했고요.

모여서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줌으로 회의를 해볼까 합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여러 문학모임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요. 같은 장르 작가분들끼리 만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라이트 어게인은 장르불문 모이면 좋겠습니다.



참여링크입니다.

https://forms.gle/5JvHhhY9W99shUF86



작가의 이전글 어느 멋진 일요일(6-마지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