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남오페라 하우스에서
'이자벨 위페르'의 1인극 오페라라고 하는 '메리 스튜어트'를 봤다.
이자벨 위페르는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로 홍상수 감독의 <여행의 필요>에도 나왔다고 한다.
무려 나이가 70세라는데!!!!
2시간 동안 혼자 무대에서 연기를 하다니!!!
역사적 내용이라 '메리 스튜어트'에 대한 지식이 필요했는데 나는 극을 보고 알아봤다.
요약하자면 스코트랜드의 여왕, 프랑스 왕의 왕비, 프랑스 왕이 죽자 다시 스코트랜드로 돌아갔으나 쫓겨서 영국으로 갔고, 영국에 가자마자 감금되어 반역죄로 참수를 당한다.
그의 아들 제임스1세가 왕위에 오른다.
이 오페라의 음악은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가 맡았다.
오페라도 오페라지만 음악도 좋았던 작품이다.
https://youtu.be/Iw2PeSO6Uto?si=yFfuCW-5EWLmQ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