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차가운 손>>은 한강 작가의 꽤 초기 작품이다.
이 소설에서 조각하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주로 '손'을 조각한다.
주인공이 만나는 두 명의 여자가 각각 손에 관한 에피소드를 갖고 있다.
다 읽고 나면 왜 '그대의 차가운 손'인지 알 수 있다.
밍기뉴의 <그대의 차가운 손>이란 노래가 있다.
그대 푹신한 이불로
나를 꽉 감싸줄래요
그대의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위로해주세요
차가운 손은 감출 수 없지만
그댄 아마 따뜻할걸요
그대 남들 걱정 말고
나를 바라봐주세요
Ooh-ooh-ooh, ooh-ooh-ooh
Ooh-ooh-ooh, ooh-ooh-ooh-ooh
Ooh-ooh-ooh, ooh-ooh-ooh
Ooh-ooh, ooh-ooh, ooh
그대 거친 손가락도
내겐 정말 소중해요
그대의 가시 돋힌 말도
나는 이겨내볼게요
차디찬 손은 숨길 수 없지만
그댄 이미 따뜻한걸요
그대 내 걱정 말아요
그걸로도 충분해요
Ooh-ooh-ooh-ooh
Ooh-ooh-ooh-ooh-ooh, ooh-ooh, ooh
Ooh-ooh-ooh-ooh
Ooh-ooh-ooh-ooh-ooh, ooh-ooh, ooh
그대 내 걱정 말아요
그걸로도 충분해요
https://youtu.be/k2_WVmZDnHg?si=zf26Vlcc5kcc0Uxo
그리고 또 한곡 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의 <그대의 찬 손>이 있다.
사랑하는 연인 '미미'가 병으로 죽기 직전에 부르는 노래이다.
https://youtu.be/iQZ8hdrsGC4?si=hW4FAtZ_fUz7oT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