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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초인 Apr 30. 2024

누군가의 경험을 한 번에 마실 수 있다면

100년의 경험을 샷!

그런 상상에서 시작을 해봤습니다.


누군가의 특별한 경험을 한 자리에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게 가능할까요?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 아닌가?


그런데 그게 된다면 누군가의 경험으로 만든 노하우가, 인사이트가 다른 누군가의 무기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바로 커뮤니티에서요.

그렇게 탄생합니다.


시니어의 경험을 무기로 만드는

초밀착, 초성장의 시간 = 워스픽샷


그동안 어떤 샷을 마셨을까요?

누가 이걸 마시고 있을까요?

지난 6개월의 이야기를 담아 옵니다.


혹시 모르죠?

5번의 샷, 100년이 넘는 경험에서

필요하셨던 메시지를 만나게 되실지도요?






세상에 없던 이상한 세미나의 탄생



왜  정보 공유방은 있는데,
성장을 함께하는 곳은 없을까?

내가 가장 잘하는 부분은 뭘까?
뭘 키워가면 커리어에 좋을까?

다양한 마케터나 브랜드 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내 생각을 말하고,
나눌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 모든 걸 충족하는 곳을 떠올려 봤습니다.

아쉽게도 현실에서 없더군요.

제가 해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렇게 시작을 했습니다.

'애플' 같이 시작부터 끝까지의 모든 경험이 잘 짜인 커뮤니티를 표방하면서요.

직접 경험을 해본 15년 차 디렉터가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워스픽.


2023년 9월 시작하여 현재까지 28개 프로그램에 누적 참여자 259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책을 무기로 만드는 책X무기 클래스, 다양한 테마로 이야기를 나누며 무기를 찾는 살롱으로 시작을 합니다. 여기에 더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떠올려 봅니다.


왜 스피치를 할 때 물만 마셔야 해? 술은 안 돼? 

왜 무대와 객석이 따로 있어야 해? 하나로 합치면 안 돼?

왜 회사 같은 세미나실에서만 해야 해? 다른 곳에 가면 안 돼?


기존 세미나와 세상에 존재하는 스피치 구성의 공식을 모두 파괴하고 싶었습니다.


무대 없이. 연사와 모더레이터, 객석이 초밀착해서 가까운 곳에서.

세미실 말고. 바, 카페 같은 이색공간에서.

배고프지 않게. 시작부터 술한잔씩 마시고. (논알콜도 선택할 수 있게)


그렇게 하나씩 그려갑니다.


그리고 처음엔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드링킹+스피킹+네트워킹=워스픽샷







6개월 간 마신 5번의 샷



#1 브랜더 VS 마케터, 뭐가 다를까? (2023. 10)

6만 인스타그래머 & 브랜드 디자인회사 레이어 CEO '브랜드 만드는 남자' 김주황


마케터와 브랜더가 만나다

마케팅과 브랜딩은 뭐가 다를까요? 

이 아젠다로 시작을 하고 싶었습니다.


6만 인스타그래머이자 브랜딩 회사 CEO이신 <브랜딩 디렉터> 브만남님, 디즈니와 CJ ENM, GFFG 출신의 <마케팅 디렉터> 마케터초인이 첫 번째 워스픽샷을 함께 했습니다. 브랜드를 만들고 마케팅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것은 뭘까요? 대화 속에서 의미 있는 멘트를 꺼내왔습니다.


브만남님이 생각하시는 마케터와 브랜더의 차이는?

- 브랜더는 깊게 만들고, 마케터는 넓게 퍼뜨리는 것을 만든다.

브랜딩만 깊이 파면 고객을 놓칠 수 있다.

마케팅만 보면 얕고 넓어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둘은 밸런스를 맞춰 함께 가야 하는 존재이자 관계다.


브만남님이 6만 인스타를 만든 이유는? 그리고 얻게 된 것은?
- 디자인 회사를 만들고 키우기 위한 무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했고, 글로 정리해서 유튜브, 브런치, 인스타를 했고 그중에 인스타가 빠르게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계정이 커짐에 따라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죠. 인스타는 회사를 키우기 위해, 나를 키울 수 있는 하나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브랜드가 죽음을 맞이하는 가장 쉬운 방법?

- 그건 방향성과 일관성 없이 나아가는 거예요. 그럼 빠르게 브랜드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 거예요.


그럼 브랜드의 죽음을 맞이하지 않으려면요?

- 일관성 있게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면 돼요. 이때 방법은 달라도 돼요. 방향이 흐트러뜨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이 시간 이후로 브랜드와 마케팅의 차이에 대해 다양한 분들이 이야기를 꺼내고, 글로 담기 시작합니다. 시대가 필요로 했던 누구나 궁금했던 아젠다였던 것이죠. 그렇게 의미 있는 시작으로 워스픽샷을 열게 됩니다.






#2 팬덤이 있는 브랜드의 시작, 29CM와 EQL의 오픈 이야기 (2023. 11)

29CM / EQL / LF몰 OFM 마케팅 이사 양수석


워스픽은 매주 새로운 세계의 이야기로 사람들의 변화와 성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케터 양수석 이사님을 모시고 워스픽과 함께합니다.

감도 높은 셀렉트샵 29CM, 브랜드가 된 EQL, 트렌디한 라이브커머스 OFM까지 매력적인 브랜드를 세상에 오픈해 오신 양수석 마케터님과 함께 ‘열광하는 브랜드 경험의 비밀’을 주제로 성장의 이야기를 함께 했습니다.

3시간의 시간을 가득 채워 한 마케터분의 이야기와 함께 브랜드, 마케팅 인사이트와 커리어의 여정을 함께 했습니다. 한 워스피커 분은 이 날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와 브랜드를 재정립하느라 밤을 지새웠다고 합니다. 물론 떨린 발견의 마음으로요. 그런 변화를 발견하고 함께하는 순간은 저에게도 큰 의미로 남습니다.

첫키스의 순간보다 더 강렬했다는 수석님의 말씀도 강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세상을 오픈하는 마케터로의 여정을 응원드리며, 
워스픽샷은 시니어 분들의 경험과 다른 분들의 성장을 잇는 시간으로 이어갑니다.



열광하는 브랜드 경험의 비밀은 뭘까요?


스스로의 기준을, 그리고 내 브랜드의 세계관을 단단하게 만든 뒤 그것을 전하고 설득하고 때로는 싸워보세요. 타겟의 눈치를 보기보단 견고하고 진정성 있게 만들어진 철학으로 이야기해 보세요.




*유튜브로 샷





#3 시대를 잇는 라이프스타일 만들기, 문화를 만드는 마케터 이야기 (2023. 12)

27년 차 디즈니 마케팅 이사 이경아


커뮤니티 워스픽을 만들고 가장 먼저 떠올린 한 장면이 있었어요.

제가 함께 일하며 모셨던 분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들면 함께하는 모두에게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워스픽샷이라는 시니어의 무기를 만나는 시간을 떠올리게 되죠. 그리고 유럽에 계신 한 분을 찾습니다. 바로 저의 디즈니 시절 상사셨던 27년 차 마케터 이경아 이사님이셨죠. 

디즈니에서만 15년이 넘게 계시며 경험한 이야기와 함께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까지 각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마케터의 여정 이야기와 함께했습니다. 누군가에겐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누군가에게는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 저와 함께한 5년의 시간을 꺼내 함께 나누었고, 저도 잠시 웃고 울었던 과거 속으로 다녀옵니다. 일이라는 것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마음 뭉클한 찬란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가감 없이 27년의 소중한 여정을 꺼내주신 이경아 이사님의 이야기와 
워스피커분들이 함께합니다.

일요일 밤, 3시간을 이야기로 가득 채웁니다. 울림이 있는 시간 그리고 네트워킹과 스피킹, 드링킹을 하나로 
워스픽샷 합니다.



팬덤을 만드는 브랜드의 비결은?


마블로 볼까요. 초기 인기였던 스파이더맨의 영화는 디즈니의 것이 아니었죠. 아이언맨의 배우는 그당시 문제가 있었던 이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어벤져스 시리즈까지 거쳐 지금의 마블이 되죠.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브랜드도 초기에는 힘들게 자라나는 시간을 버티는 시기가 있었어요. 팬덤 브랜드는 그렇게 자라납니다.



#4 마케터로 사는 이유, 일상을 파고드는 브랜드의 비결에 대하여 (2024. 2)

배달의민족 장인성 상무님


마케터로 사는 이유는 뭘까?
일상을 파고드는 브랜드의 비결은?
워스픽샷 4번째 시간은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브랜드책임 장인성 상무님과 함께하였습니다.

모든 마케터와 브랜드 만드는 사람들의 꿈이죠. 고객의 일상으로 들어가 삶의 일부가 되는 브랜드가 되는 것. 장인성님은 25년 간 네이버, 배달의민족을 거쳐 검색으로, 배달로 국민의 일상의 파고드는 브랜드의 성장을 만들어 오셨죠. 

그 과정의 이야기를 <마케터의 일>과 <사는 이유> 책에 담아 전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마케터와 브랜더, 작가로 사는 이유는 뭐였을까요?

빨려드는 이야기와 함께, 일과 커리어의 고민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시는 ‘인성상담소’까지 워스피커 분들과 모여 뜨거운 3시간의 대화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일과 생각, 성장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어주시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신 장인성 상무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일반 강연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인생토크, 맛있는 음식과 술까지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워스픽샷은 이번에도 진한 시간으로 함께합니다.


마케터의 일은 뭘까요?
협업이란 1인분의 사고와 통찰을 깰 수 있는 최대의 무기입니다. 마케터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죠. 세상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의 행복을 알기 위해선 먼저 나를 알아야 합니다.






#5 브랜딩의 시대, 그래서 어떤 브랜딩이 필요할까요? (2024. 4)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님


바야흐로 브랜딩의 시대죠.
모든 비즈니스, 모든 회사가 브랜드를 외치고 
사람들은 브랜드를 찾습니다.


모든 브랜드의 꿈, 바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거죠.

삼성과 네이버, 29CM, 스타일쉐어, 라운즈를 거쳐 브랜딩 전략 & 컨설팅 그룹 Seaside City 대표로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딩을 만들고 계신 분을 모시고 그 비결을 꺼내봤습니다.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일>의 저자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 님과 초성장의 시간을 함께합니다. 단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 위한 무기는 뭘까요?


커리어를 쌓으며 찾은 브랜딩의 노하우, 철학과 함께 워스피커분들의 고민을 꺼내고 생각을 나눕니다. 시원하고 명쾌하게 고민에 대한 생각을 꺼내주셔 일과 커리어를 그려볼 수 있는 맛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워스피커 분들의 후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유연님의 후기

이지완님의 후기



그래서 어떤 브랜딩이 필요할까요?
브랜딩은 '우리를 어떻게 정의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브랜딩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케팅과 함께 가게 됩니다. 그러면 마케팅적인 지표들을 데이터나 숫자로 표현하게 되고, 그것들에 집착해 제품의 본질을 무너뜨리는 디브랜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숫자에 매몰되지 마세요.







100년의 세월을 마실 수 있다면?


5분의 경험을 합쳐보니 100년이 넘더군요. 그 시간을 한 자리에서 밀착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도, 함께하는 분들에게도 어디 가서 담을 수 없는 귀한 무기가 됩니다. 앞으로도 샷에서 세상의 무기와 같은 경험과 이야기를 사람들과 잇는 시간을 만들어 가보려 합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그 안에서 생기는 누군가의 변화를. 누군가의 성장을. 시간이 지나 그때의 이야기, 그때의 시간이 큰 전환점이 되었음을 깨닫는 누군가의 무기와 같은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WARSPEAK









무기가 필요하신가요?

누군가의 무기 같은 경험을 내 무기로 만들어 보실래요?


*워스픽샷 그 다음은?


무기를 만드는 수상한 커뮤니티의 탄생

마케터 기획자들의 무기 만드는 커뮤니티

강렬한 첫키스의 기억을 뛰어넘는 살롱


*무기를 찾아 성장하는 커뮤니티 워스픽 by 초인마케팅랩 



성장을 만드는 무기 연구소

CHOIN MARKETING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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