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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초인 May 15. 2024

세상의 무기를 찾아서

별별무기를 내것으로 만들기

그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다른 누군가의 무기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마블이나 엑스맨에 나오는 거 아닌가?


그런데 그게 가능하다면 무기가 필요한 누군가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영화 속이 아닌 현실에서 꺼내보기로 합니다.


다른 사람의 무기를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합니다. 바로 함께 생각을 꺼내는 장치를.


무기의 주제가 있고,

무기를 가진 누군가가 있고,

무기가 필요한 누군가가 있습니다.


그럼 어떤 일이 일어날지 5달에 걸쳐 만듭니다.

이번 글은 5달의 시간 동안의 알짜를 담아봅니다.

이 안에서 글만으로도 필요한 무언가를 얻어가실 지도 모릅니다.


콘텐츠, F&B와 패션, 퇴사, 소통, 탐색.

이중에 혹시 관심 있는 키워드가 있으신가요?


그럼 함께 들어보실래요?





함께 무기를 찾아 초성장하는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바로 무기용어라는 뜻의 WARSPEAK이죠.


워스픽을 시작하고 여러 무기의 시간을 떠올립니다. 그중 하나가 누군가의 특별한 경험을 한 자리에서 마시는 시간, 워스픽샷이었습니다. 



워스픽샷과 다르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로 누군가의 노하우와 서로의 고민. 생각을 더하면 빠른 시간 안에 그 주제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작합니다.


일잘러를 위한 무기 찾기,

워스픽 살롱.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요?




특별한 스피커와 함께한 5번의 워스픽 살롱



워스픽 살롱 #1 FEAT. 기묘한 님 (2023.11)

: 내 콘텐츠 살롱


내 콘텐츠, 어떻게 시작하고 키우지?


요즘 뭘로 정보를 접하시나요? 

가장 최신 이야기를 트렌디하게 만날 수 있는 곳?


저는 뉴스레터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존재해 온 뉴스레터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가장 핫한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죠. 세상에는 다양한 뉴스레터가 등장하고 또 자라나고 있습니다.


글쓰기가 마라톤이라고 한다면 글의 마라톤을 항상 뛰고 계신 한 분이 계십니다. 바로 No.1 뉴스레터 <트렌드라이트>와 함께 다양한 글을 쓰고 계신 기묘한 님 이시죠. 그만큼 꾸준히, 깊고 가치로운 아티클을 다양한 채널에 전해주고 계십니다. 특히나 커머스나 리테일 분야에서 고유의 관점과 강렬한 인사이트로 콘텐츠 갈증의 빈 곳을 채워주셨습니다. 그중에 일부를 꺼내옵니다.


✔️ 정보보다는 ‘관점’을 줄 수 있어야 좋은 콘텐츠라 생각합니다


✔️ ‘좋은 콘텐츠’는 수고로움에서 나옵니다.


✔️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껴지며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쓸수록 좋은 글이 나옵니다.


✔️ 앞으로는 결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더욱 각광받게 될 겁니다.

세상의 많은 글에는 '관점'이 부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묘한 님의 글은 관점이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되려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 관점이 더 가치 있다고 할 정도이죠. 글의 철학이 있고, 글을 고민하고, 글을 키워가는 분들의 생각은 언제나 귀중한 배움의 대상이 됩니다.

저에게도 많은 공부와 생각이 가득 채워진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워스픽 살롱의 첫 스피커 손님. 무기를 가진 분들의 무기 속 생생한 이야기를 무기를 찾는 분들과 나누는 가치로운 시간이 됩니다.






워스픽 살롱 #2 FEAT. 은수빈 님 (2023.12)

: F+F살롱



먹는 브랜드와 입는 브랜드로 일하는 것, 어떨까?


먹는 브랜드와 입는 브랜드로 일하는 것은 어떨까? 

요즘 핫한 산업 중의 하나죠. 패션과 F&B. 패션과 F&B를 잇는 F+F 살롱을 특별한 스피커와 함께했습니다.


GFFG에서 함께 일했던 은수빈 마케팅 팀장님과 함께 한세-GFFG-휠라를 잇는 13년의 커리어 여정을 워스피커분들과 함께했습니다.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분께는 서로 다른 분야를 이으며 커리어를 키운 노하우를, 마케팅 리더를 향하는 분께는 다양한 시행착오의 경험을, 이제 막 일을 시작하시는 분께는 먹는 산업과 입는 산업에 대해 알 수 있는 탐색의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경험과 노하우를 나눈 과정에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몇 가지 꺼내옵니다.

✔️ 패션과 F&B 산업 마케팅의 차이, 트렌드가 빠른 곳은 패션이고 마케팅의 속도가 빠른 곳은 F&B이다. 

✔️ 어느 산업에 가서 어떤 일을 하든 마케터는 기존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곳에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패션과 F&B 모두 고객 중심으로부터 생각하면 마케팅의 답을 찾을 수 있다. 현장과 고객 접점의 관찰이 중요하다.

경험을 정리해서 전해주시는 스피커, 경험을 듣고 궁금한 부분을 알아가는 워스피커 모두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기를 찾는 성장 커뮤니티 워스픽의 다음 시간은 일잘러가 되기 위한 시리즈로 이어집니다.









워스픽 살롱 #3 FEAT. 김퇴사님 (2024.1)

: 퇴사살롱


퇴사는 뭘까? 퇴사는 커리어에 어떤 의미일까?


요즘 많이들 이야기하는 키워드죠. 커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마케터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의 워스피커 분들과 퇴사 인스타툰 작가 김퇴사님과 함께 퇴사에 대한 딥토크를 나눠봤습니다. 그리고 대화의 일부를 꺼내옵니다.

요즘 왜 이렇게 퇴사에 관심이 많은 걸까요?

“기성세대에게 퇴사는 마치 패배자의 길인 것처럼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는데요. 현재 2030에게 퇴사란 그저 회사 밖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일일 뿐 특별한 게 아니게 된 거 같아요."

퇴사를 주제로 빠르게 인스타 채널이 성장했는데 이 시대 먹히는 콘텐츠는 뭘까요?

“ ‘인간상’이라는 키워드로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는 새로운 기획이나 스토리가 아닌, 새로운 인간상을 만나기 위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라고 생각해요. 유튜브에선 와썹맨이 포문을 열었고 지금은 청소광 브라이언이 핫합니다. 공통점은 그들의 평범하지 않은 인간상이 곧 기획이고 콘텐츠라는 겁니다."

워스피커 여러분은 퇴사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는 지난 아픔이었어요.”
“퇴사 후에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저에게는 마치 졸업과 같은 뿌듯한 순간이었어요. 다음 일로 가기 위한 과정이죠.”
“이름은 퇴사살롱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서 회사를 더 잘 다녀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오게 된 시간이었어요! 오늘, 내일 그리고 앞으로를 버틸 수 있는 무기를 받은 기분입니다.”

이렇게 퇴사에 대한 고민과 생각, 그리고 노하우를 나눠 봤습니다. 어떤 분은 뜨거웠던 감정과 함께, 어떤 분은 어디 가서 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솔직히 꺼내주셨고, 그렇게 3시간이 넘는 퇴사살롱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 함께 퇴사의 부정적, 긍정적 의미를 모두 마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꺼내주시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되었어요. 퇴사는 일을 하기 싫은 감정이 아니라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욕망이란 것을. 욕망과 현실을 만나게 하는 과정이라고. 그리고 이것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퇴사는 나를 채우는 커리어의 여정이다.


여러분의 퇴사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워스픽 살롱 #4 FEAT. 스투시님 (2024.2)

: 일 잘하는 마케터의 탐색법


레퍼런스로 어떻게 성과를 만들까?


아이디어, 소재. 대체 어디서 찾나요? 
모든 직장인들의 어려운 부분이죠. 

일 잘하는 마케터나 기획자는 어떤 관점으로 브랜드와 레퍼런스를 탐색할까요? 만약 일상을 레퍼런스로 만드는 무기가 있다면요? 레퍼런스를 탐색하는 방법을 발견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보는 시간!


<마케터의 브랜드 탐색법> 저자이자 ‘크리에이티브멋’의 전략기획팀 리더, ‘마케팅 팩토리’ 운영자이신 스투시 (이상훈)님과 함께하는 일 잘하는 마케터의 탐색법을 만납니다.


일 잘하는 마케터와 기획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일상에서 레퍼런스를 찾고, 나만의 관점을 만드는 탐색법을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자기다움이 있는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배달의민족, 녹기전에, 젠틀몬스터, 디즈니, 러쉬까지 다양한 브랜드 생각을 나눕니다.

✔️좋은 브랜드는 뭘까 생각을 나누어봅니다.

애플과 토스에 대한 딥다이브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토스에 대해 브랜드철학을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퍼런스 탐색법을 꺼냅니다.

어디서 레퍼런스를 찾는지의 시대에서 이제는 어떻게 탐색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지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방법보다는 '관점'이 중요해져 갑니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이 브랜드가 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브랜드 만담가 스투시님의 다채로운 브랜드 이야기와 함께 워스피커 분들의 생각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였습니다. 

마음 울리는 후기를 담아주신 안유연 님과 십수 년의 숙성된 진한맛 노하우를 꺼내주신 스투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워스픽 살롱은 계속 ‘일상에서 무기를 찾는 시리즈’로 이어갑니다. 워스픽에서 펼치는 무기 유니버스를 계속 자라납니다.




탐색살롱의 생생후기





워스픽 살롱 #5 FEAT. 임홍택 님 (2024.3)

: 일잘러의 소통살롱



소통을 무기로 만들 수 있을까?


일할 때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많이 느끼시지 않나요? 야근보다 더 힘든 건 때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기도 하죠. 일잘러는 어떻게 소통을 할까요? 고객의, 상사의, 동료의 마음을 훔치는 방법이 있다면?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님과 함께 일, 성공 그리고 이어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봤어요. 작가님은 화이자와 CJ의 직장경험으로부터 베스트셀러 작가, 교수와 사업까지 다양한 일을 하며 세상에 더 나은 소통을 전하고 계신 세대 소통 전문가이시죠.


이 시간을 통해 워스피커 각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통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탐색하고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갈등마저도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떤 키 메시지가 있었을까요?


고통스러운 것을 떠나서 우리가 일이 없으면 세상이 연결되는 것이 있나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 임홍택 작가님


✔️ 일이란 결국 ‘서로가 관계를 맺는 방식’이다.
✔️ 일잘러는 ‘상대와의 케미’로 만들어진다.
✔️ 커뮤니케이션은 메시지라는 콘텐츠, 메신저라는 사람 그리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모두의 소통무기도 꺼내어 볼 수 있었어요. 일을 더 잘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갈 수 있는 무기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함께해 주시고 많은 노하우와 생각을 담아주신 임홍택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워스피커의 생생한 후기로 보기








고민과 노하우가 이야기로 만나면, 무기가 된다 


11월 기묘한 님과 콘텐츠

12월 은수빈 님과 패션과 F&B
1월 김퇴사님와 함께 퇴사 
2월 스투시님과 함께 일상의 탐색
3월 임홍택 작가님과 소통을 무기로 함께했습니다.


이렇게 콘텐츠부터 산업, 일잘러를 위한 무기 시리즈까지 다섯 번의 특별한 스피커분들과 워스픽 살롱을 함께합니다. 함께한 시간은 다르지만 그 안의 메시지는 이야기로, 글로 꺼내져 더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키게 될 거예요. 저는 엑스맨이라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각자의 무기로 생존하고, 자아를 찾고, 성장하기 때문이죠. 
워스픽 살롱이 누군가의 무기를 만나고, 내 것이 되는 그런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엔 또 어떤 무기와 함께하게 될까요?
초성장을 위한 시간 계속됩니다.

WARSPEAK


무기를 만드는 수상한 커뮤니티의 탄생

마케터 기획자들의 무기 만드는 커뮤니티

강렬한 첫키스의 기억을 뛰어넘는 살롱


*무기를 찾아 성장하는 커뮤니티 워스픽 by 초인마케팅랩 



성장을 만드는 무기 연구소

CHOIN MARKETING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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