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에 밀려 난

by 찐프로

후회는


지 맘가는 데로

글을 세워

짖거리고 싶었지만

이 마저도 서툴다


툭,

그의

잘 빠진 문장을

가 아무것도

삼키지 못한 날


난,

글에게 빌며

또 다른 숙취를

껴안고


후회를 쓴다






<두 번째 책을 쓰다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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