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
다음은,
많은 것들을
망각시켜 준다.
특히
사람의
특성
종류
성향
속성
나는 낯설게
망각한 후
그를 만났는데
그나 그녀는
나에게
예전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었다.
나를 대하는 방식,
그들은 이기적이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 얘기
딱 그만큼만
내뱉는다.
딱 그만큼의
상처를 안겨준다.
자신들을 배려해준
나의 모습을
그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나는
바보같이
몰랐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회피한 거였다.
그런 사람임을 알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