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무얼 먹을까 하다가,
샌드위치와 사과를 먹기로 했어요.
배가 고플 것 같았지만,
일단 집어 들고 계산을 했답니다.
먹을 때는 배가 많이 불렀는데,
금방 꺼지지 뭐예요.
너무 배가 고파 커피를 들이켰답니다.
바닐라 시럽이 듬뿍 담긴 바닐라 라떼를 말이에요.
근데 하나 느낀 게 있었어요.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야 된다는 거죠.
샌드위치와 사과,
배고플 것 같지만,
속을 더부룩하지 않게 해 주고,
금방 배가 고플 수 있게 해주었어요.
요새 기름진 것, 튀긴 것만 먹었거든요.
그래서 배가 더부룩하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샌드위치와 사과는 그 더부룩함을 달래주었어요.
저에게 맞는 음식이지요.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의 몸을 잘 아는 것과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잘 찾는 것.
잘 찾아 먹어야, 몸도 건강해지겠죠.
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