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이렇게 말풍선이 무거웠는지.
이 말풍선에 뭘 담아야 할지, 담더라도 내가 띄울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
가끔은 풍선이 한가득 떠올라 있을 때가 그립다.
알록달록하니, 그저 보기만 해도 신났었는데.
저는 2024년 2월부터 싱가포르에 와서 일하며 살고있는 20대 입니다. 해외에서 혼자 부딪히며 느낀 것들과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글로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