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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날

보랏빛 제비꽃이 마음을 빼앗기다.

봄비 내리는 날

봄을 놀러 나온 달래 사이에

보랏빛 제비꽃이 봄비에

달콤함을 온몸으로 느끼는구나

초록빛 달래 사이에 보석처럼 빛나는

제비꽃 한 포기에 고향집이 가슴 시리도록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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