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세상을 느낄 수 있음을 감사하며(아로니아 꽃망울)
이른 아침 빗소리에
잠깐잠에서 깨었다가
창문틈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잠깐씩 숨바꼭질하는 햇살이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구나.
내가 오늘 눈뜨고 세상을 느낄 수 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들꽃들에 희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날에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