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 님이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나와
행복해지는 비밀 열쇠를
이제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철 님은 개그맨과 트로트 가수 등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아침 라디오와 영어, 인문학 공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계시죠.
평소에도 참 성실하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런 분이
행복해지는 비밀 열쇠를 알게 되었다 얘기하니
궁금해져서 시청하게 되었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 이제 알았어요.
비밀 열쇠인데
불편한 걸 잘 해야 해요.
불편함을 감수하고 해내야 해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거, 전화 영어,
사실 안 해도 되잖아.
그런 걸 몇 개를 딱 해놓으면,
시스템이 구축이 되면
그다음 게 자동으로 다 따라와요.
개그맨 김영철
듣고 나니
이 분이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성과를 내실 수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영어 공부, 책 읽기,
운동, 노래 연습, 글쓰기.
눈에 띄는 성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 것들.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히 성장과 성과가 있는 것들이죠.
안 해도 되는 것들인데
이런 일들을 아침에 하고 나면
그 하루가 넉넉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만해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맨몸 운동이나 달리기를 끝마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나면
아침 출근길의 기분 자체가 다릅니다.
운동이나 글쓰기나 독서나
어찌 보면 참 지난한 일이고
하고 있으면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나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그만큼 하기 싫을 때도 있고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만큼
귀찮은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 불편하지만 좋은 일들을
아침에 해내고 나니
더 성취감이 드는 것 같아요.
눈에 띄는 성과가 바로 나오지 않지만,
스스로에게 가장 도움 될 일들이잖아요.
종종 어떤 중요한 일들은 중요할수록
더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런 불편한 일들을
오히려 먼저 해내는 것.
그게 행복해지는 비밀 열쇠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