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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결이 있다
매생이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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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 강의하는 최지은
Jan 5. 2025
자기 전에는 잔잔한 소설을
머리가 어지러우면 산문을..
장소와 때, 내 기분에 따라 문득 어울리는 책들 책이 있다. 독서의 결이 있는 것처럼 음식에도 결이 있다.
오늘처럼 눈이 소복하고 차가운 날에 어울릴 것 같은 음식이 있다. 그러면 읽듯 만들어 내어 준다.
아이들이 어릴 때 매생이를 먹으면 머리카락이라도 깔깔거렸었다.
오늘은 매생이 떡국을 머리카락이라 하지 않고 묵묵히 맛있게 먹었다.
오늘의 음식 결은 따뜻한 매생이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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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인스피치랩 대표 홍시달 출판사 대표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간작가 -<말거울>,<몰입육아달인의 육아처방전> -광명시전국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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