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20808] 비

by. 윤보영

by NumBori


[220808] 비/ 윤보영


빗소리가 잠을 깨웠습니다

잠든 사이

혼자 내리다 심심했던지

유리창을 두드렸습니다

잠깨운게 미안한지

그대 생각도 깨웠습니다

여전히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내 안에는 그리움이 쏟아집니다


참 많이 보고싶은

그대가 주인인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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