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필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umBori Mar 19. 2023

[230319] 샘물

by. 조명희


[230319] 샘물 _조명희

 

 

샘물이 혼자서

춤추며 간다.

산골짜기 돌 틈으로

 

샘물이 혼자서

웃으며 간다.

험한 산길 꽃 사이로

 

하늘은 맑은데

즐거운 그 소리

산과 들에 어울린다.

매거진의 이전글 [230318] 인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