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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umBori May 17. 2023

[230517] 내 맘의 별

by. 이용수


[230517] 내 맘의 별 / 이용수



어둠보다

깊이 묻혀

잠자던 별들이


허공 너머

쏟아내고


달 가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너는

한줌의 바람에

지나가는 꽃구름처럼

그리움도 사랑도


내 맘의 반짝이는

별이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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