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공채
봄비 오는 4월에 / 정공채
오늘 밤 봄비가 4월을 적신다.
나직히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릴 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 봄비가 마음을 적신다.
오늘 밤 귀가하면 나도 젖으리
봄비가 오는 4월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大地도 젖어서 꽃을 피우는 봄밤에
한번쯤 두 사람도 가만히 젖읍시다.
봄비 오는 4월에 ...... 감사합니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