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나'에게
매년 참 다사다난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항상 한 해를 둘러보면 평탄하고 순탄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자아라는 걸 느끼면서부터는 쭈욱 그래왔던 것 같다. 올해도 마찬가지...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 투성이다. 성공보다는 좌절이 더 많은 삶인 것 같지만 매번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꿈꾸며 살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나보다 더 소중한 내 아이들을 키우며 살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지치고 힘들어 다 놓고 싶을 때도 많지만, 버텨보고,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해 본다. 내 아이들은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라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기 때문에... 그러면서 어쩌면 나도 남은 삶을 조금은 더 편안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힘들지 않게 순탄하고 평온한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어쩌면 지금도 충분히 그렇게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마 이 마저도 한낮 욕심일 뿐일 수도 있다.
그래도... 올해보다는 더 나은 내년을 꿈꾸며, 2024년보다는 더 행복한 2025년을 꿈꾸며... 2024년 나에게 격려를, 2025년 나에게 응원을 보낸다.
'올해도 수고했어. 내년에도 힘내보자.'